
증권일반
밀리의 서재, 상장 재수 도전···코스닥 상장예비심사 청구
KT 계열의 독서 플랫폼 '밀리의 서재'가 다시 상장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이는 지난해 11월 상장을 철회한 지 7개월 만이다. 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밀리의 서재는 전날 거래소에 상장 예비 심사를 청구했다. 밀리의 서재는 지난해 9월 코스닥 시장 상장을 진행했으나, 당시 IPO 시장의 위축에 따라 기업가치를 제대로 평가받기 어려운 상황에 상장 철회 신고서를 제출한 바 있다. 밀리의 서재는 지난해 매출 458억원, 영업이익 42억원을 기록하며 흑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