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재계
美서 귀국한 이재용 "여러 일정 소화···하반기 열심히 하겠다"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14일 미국에서 귀국해 하반기 전망에 대해 "열심히 하겠다"고 웃으며 답했다. 이재용 회장은 이날 오전 6시 40분 김포비즈니스항공센터를 통해 입국했다. 기자들에게 "여러 일정을 소화해 피곤하다"고 짧게 출장 소감을 밝혔다. 이 회장이 기자의 질문에 입을 여는 경우는 이례적이다. 이 회장은 지난 9일부터 13일(현지시간)까지 미국 아이다호주 선밸리 리조트에서 열린 '앨런&코 콘퍼런스'에 참석했다. 이번 행사에는 이원진 삼성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