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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지배구조 2023|삼성②

삼성家, 지분 매각 없이 상속세 다 낼 수 있을까

이건희 삼성전자 선대회장의 별세 후 2년이 지났지만 삼성그룹 총수 일가는 여전히 상속세라는 숙제 해결을 위해 분주히 움직이고 있다. 경영권 방어에 문제가 없는 계열사 지분은 매각에 나섰으며 주식을 담보로 한 금융권 대출도 갈수록 몸집을 불리고 있다. 이건희 선대회장이 남긴 주식은 삼성전자 4.18%, 삼성생명 20.76%, 삼성물산 2.9%, 삼성SDS 0.01% 등으로 유족들이 내야 할 상속세는 약 12조원에 달한다. 버거운 12조원 상속세…

삼성家, 지분 매각 없이 상속세 다 낼 수 있을까
삼성家, 지분 매각 없이 상속세 다 낼 수 있을까

지배구조 2023|삼성①

이재용 직접 지배력 강화 과제···삼성생명법은 '변수'

삼성은 지난해 말 각 계열사별 정기 임원인사를 단행한 뒤 삼성그룹 재건을 공식화하지 않았다. 흩어진 계열사를 통합 관리하는 그룹 컨트롤타워 설치도 발표하지 않았다. 삼성전자 미래전략실 해체 이후 그룹을 이끌어갈 구심점이 없다는 삼성 안팎의 질타도 있다. 그럼에도 한 가지 큰 변화는 이재용 회장이 이끄는 삼성의 리더십 부활이 서서히 기지개를 켜고 있다는 점이다. 삼성의 지배구조 개편 방향은 오너 일가 지배력을 안정화하고 정책적 외풍

이재용 직접 지배력 강화 과제···삼성생명법은 '변수'
이재용 직접 지배력 강화 과제···삼성생명법은 '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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