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용의 뉴삼성
복권 후 광폭 행보···이 회장 新경영도 빨라진다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복권 후 활발한 경영활동에 나서면서 연내 회장 승진, 제2의 신경영 발표를 통해 '뉴삼성 체제'를 공고히 할지 삼성 안팎의 관심이 커지고 있다. 이 부회장은 지난 8월 정부의 특별복권 발표 이후 "앞으로 더욱 열심히 뛰어서 기업인의 책무와 소임을 다하겠다"며 "지속적인 투자와 청년 일자리 창출로 경제에 힘을 보태고, 국민 여러분의 기대와 정부의 배려에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이후 이 부회장의 행보는 8월 발표한 메시지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