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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 동양생명, 1분기 순익 41.1% 감소···K-ICS 비율 127%로 '뚝'

금융 보험

동양생명, 1분기 순익 41.1% 감소···K-ICS 비율 127%로 '뚝'

등록 2025.05.19 19:06

수정 2025.05.19 19:08

박경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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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생명 사옥 전경. 사진=동양생명 제공동양생명 사옥 전경. 사진=동양생명 제공

동양생명의 올해 1분기 당기순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41.1% 급감한 467억원에 그쳤다.

동양생명의 보험손익은 41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563억원)보다 92.7% 감소했다. 반면 투자손익은 504억원으로 전년(401억원)보다 25.6% 증가했다.

회사는 "예정이율과 실제이율 간 차이 확대, 손해율 가정 변경 등 계리적 요인의 영향으로 보험손익이 축소됐다"며 "작년 최대 실적에 따른 기저효과도 일부 영향을 미쳤다"고 설명했다.

1분기 말 기준 지급여력비율(K-ICS)은 127%로, 지난해 말보다 28.5%포인트(p) 하락하며 금융당국 권고 기준인 150%를 밑돌았다.

동양생명은 공동재보험 확대와 장기자산 운용을 통해 ALM(자산부채관리)을 최적화하고 있다. 이달 발행한 5억달러 규모 후순위채 효과로 2분기에는 K-ICS 비율이 약 27%p 개선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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