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 지난밤 한때 '결제 먹통'···작년 추석 이후 두번째

[사진=강민석 기자 [e-mail]

신한카드가 지난 밤 온라인, 간편 결제와 체크카드 결제가 먹통이 되면서 이용자들이 불편을 호소했다.

신한카드는 홈페이지 공지를 통해 "26일 밤 9시 08분부터 온라인 결제와 체크카드 결제가 불가했다"며 "10시 15분쯤 자체 시스템 복구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또 "일시적인 장애로 카드 이용에 불편을 드려 죄송하다"고 사과했다.

신한카드는 지난해 추석 당일인 9월 29일에도 오후 8시부터 자정까지 4시간 동안 온·오프라인 결제, 간편결제 등에 오류가 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