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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반도체 대졸 초봉 5300만원으로 올린다···이달부터

삼성전자, 반도체 대졸 초봉 5300만원으로 올린다···이달부터

등록 2022.11.18 18:03

김정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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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50만원서 2.91% 인상

한종희 대표이사 부회장이 3일 경기도 용인시 삼성전자 인재개발원 서천연수원에서 열린 '제54기 임시 주주총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삼성전자 제공한종희 대표이사 부회장이 3일 경기도 용인시 삼성전자 인재개발원 서천연수원에서 열린 '제54기 임시 주주총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삼성전자 제공

삼성전자가 반도체(DS) 부문의 대졸 신입사원 초임 연봉을 5300만원으로 올린다.

삼성전자는 18일 사내망을 통해 DS부문 대졸 초봉을 기존 5150만원에서 5300만원으로 올린다고 공지했다.

그동안 삼성전자 반도체부문 대졸 초봉은 5150만원이었다. 이번 인상분이 반영됨에 따라 초봉은 2.91% 오른다.

인상안은 대졸 입사 예정자를 비롯해 대졸 초임을 적용받는 사원·대리 1년차까지 포함됐다. 이달 급여분부터 반영된다.

업계에선 삼성전자의 반도체부문 초봉 인상분 관련, SK하이닉스의 대졸 초임 수준에 맞춰 유능한 인력을 빼앗기지 않으려는 의지로 보고 있다.

앞서 지난 7월 SK하이닉스는 연봉협상에서 대졸 신입 초임을 5300만원으로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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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김정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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