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켓컬리의 새벽배송은 전날 밤 11시까지 상품을 주문하면 다음날 오전 7시까지 집 앞에 배달해주는 서비스다.
마켓컬리는 처음 서비스를 출시한 2015년 매출 29억원에서 지난해에는 매출이 1560억 원으로 가파르게 증가했다. 특히, 마켓컬리 성장을 견인한 ‘샛별배송’ 서비스 수요가 폭발적으로 증가했다.
마켓컬리 회원 수는 3월 기준 200만명까지 늘었다.
지난달 매출을 분석한 결과 자체브랜드(PB) 상품과 단독입점 상품이 전체 매출의 28%를 차지했다.
마켓컬리는 구매 데이터 분석을 통해 지난해 소비자들이 가장 많이 구매한 제품은 제주 목초 우유였다고 밝혔다.
또 아보카도와 동물복지 유정란, 노르웨이 고등어도 잘 나갔다고 설명했다.
자체 인스타그램에서 가장 반응이 좋았던 제품은 바다포도와, 생와사비, 망코스틴 등 이색적인 상품들이었다

뉴스웨이 이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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