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영국법인에 따르면 이번에 선보인 파격 CF는 퀀텀닷디스플레이(QLED) TV의 ‘앰비언트 모드(Ambient Mode)’ 기술을 알리기 위해 제작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 광고의 총 시간은 20초 분량으로 광고시간 동안 6초가 깜깜한 검은색 화면나온다. 이후 ‘지지직’ 소리를 내며 깜빡거리기를 반복하던 TV가 완전히 꺼진 것처럼 시청자들을 착각하게 만든다. TV가 고장 난 것으로 생각한 시청자들이 리모콘을 들어 다른 채널로 돌리려고 하는 순간 검은 화면 위로 흰 글씨가 뜬다.
삼성전자가 이번에 개발한 기술 앰비언트 모드는 TV가 꺼져 있을 때도 날씨, 뉴스 등 생활정보를 보여주고 사진이나 예술작품 콘텐츠를 띄워 놓을 수 있는 기능이다.
이번 광고는 25일(현지 시간)부터 10일 동안 영국 18개 채널, 221개 방송의 중간광고로 방영된다.

뉴스웨이 안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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