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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뉴 볼보 XC60, 한국서 ‘2018 올해의 SUV’ 2관왕 수상

더 뉴 볼보 XC60, 한국서 ‘2018 올해의 SUV’ 2관왕 수상

등록 2018.02.02 12:14

김민수

  기자

볼보자동차의 더 뉴 XC60이 한국자동차기자협회와 자동차전문기자협회가 선정한 '올해의 SUV'로 선정됐다. (사진=이수길 기자 leo2004@newsway.co.kr)볼보자동차의 더 뉴 XC60이 한국자동차기자협회와 자동차전문기자협회가 선정한 '올해의 SUV'로 선정됐다. (사진=이수길 기자 leo2004@newsway.co.kr)

볼보자동차의 ‘더 뉴 XC60(The New XC60)’이 한국자동차전문기자협회와 한국자동차기자협회가 주관하는 ‘2018 올해의 차’에서 ‘올해의 SUV’에 선정됐다.

‘스웨디시 다이내믹 SUV’를 표방하는 더 뉴 XC60은 볼보자동차의 베스트셀링 모델이자 볼보의 핵심 전략 모델이다. 새로워진 스칸디나비안 디자인과 우수한 성능, 다양한 최신 안전 및 편의사양을 갖춰 경쟁모델을 압도하는 상품성을 자랑하며 출시 3달여 만에 2500대가 넘게 계약되며 큰 화제를 불러 모은 바 있다.

먼저 한국자동차기자협회에서 선정하는 ‘2018 올해의 차’ 심사는 지난해 1월1일부터 12월31일까지 출시된 차량 가운데 300대 이상 판매된 55종의 차량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올해는 차량의 가격대비 가치, 성능, 편의성 및 사양, 디자인 및 감성, 안전성, 연료 효율성 등의 항목을 세분화해 차량의 상품성을 종합적으로 평가했으며 더 뉴 XC60은 올해의 SUV 부문 최종 5대의 후보 중에 총점 5.885점을 획득해 1위에 올랐다.

또 한국자동차전문기자협회가 주관하는 ‘2018 올해의 차’는 지난해 국내 출시된 신차 60여대를 대상으로 했다. 지난 12월 실차 테스트를 통해 내·외관 디자인, 퍼포먼스, 안전도, 혁신성, 가격만족도 등 20가지 항목에 대한 평가를 실시했다. 더 뉴 XC60은 내·외관 디자인, 달리기 성능, 혁신성 등 전반적으로 높은 점수를 얻어 ‘올해의 SUV’ 수상의 영예를 안은 것으로 알려졌다.

볼보자동차코리아 이윤모 대표이사는 “올해 상반기 출시 예정인 XC40 또한 성공적으로 런칭하고 스웨디시 라이프 스타일을 대변하는 볼보만의 SUV 강점을 적극 알릴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더 뉴 XC60은 유럽을 비롯해 북미, 아시아 등의 세계 주요 시장에서 다양한 상을 수상하며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2018 일본 올해의 차’, ‘2018 북미 올해의 유틸리티(Utility)’에 선정됐으며, ‘2017 유로앤캡’에서는 종합 순위 및 대형 오프로더 세그먼트에서 가장 안전한 차로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

뉴스웨이 김민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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