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원열 연구원은 “내년 상반기에는 콘솔 버전 ‘검은사막’이 출시 예정인데, 기존 ‘검은사막 PC’도 콘솔에 대한 염두를 두고 개발돼 게임 패드를 이용한 조작이 가능했다”라며 “내년 콘솔 매출을 380억원으로 추정했으나 50만장 이상 판매가 이뤄진다면 이익 기여도가 커질 전망”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그는 “3분기 실적은 다소 부진했으나 4분기는 신규 출시 국가확대 및 계절적 성수기 영향으로 다시 상승할 전망”이라며 “또한 내년 1분기 모바일, 2분기 콘솔 출시뿐 아니라 글로벌 출시 영향으로 실적은 계속 우상향 하는 모습 보여줄 것”이라고 덧붙였다.

뉴스웨이 김소윤 기자
yoon13@newsway.co.kr
저작권자 © 온라인 경제미디어 뉴스웨이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