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보건설기계코리아, 볼보 토탈 케어 솔루션 출시

(사진=볼보건설기계코리아 제공)

글로벌 건설기계 제조 및 솔루션 선도업체 볼보건설기계코리아가 새로운 볼보 토탈 케어 솔루션을 국내에 출시한다.

이번에 선보이는 볼보 토탈 케어 솔루션은 주기적인 정비 및 관리를 통해 최적의 장비 상태를 유지함으로써 고객의 수익성 향상에 이바지하고자 개발된 서비스다. 최신 IoT 기술이 적용된 텔레매틱스 솔루션 케어트랙(CareTrack)과 보증 연장 프로그램(Extended Warranty)이 표준사양으로 제공되며 보증기간 동안 정기적인 점검 및 유지 보수를 지원할 CSA 블루 에코(CSA Blue Eco)는 선택사양으로 제공된다.

이에 따라 6월부터 판매되는 볼보건설기계의 모든 휠로더 제품에는 케어트랙 시스템이 기본으로 장착되며 국내 업계 최초로 5년 또는 1만시간의 보증 연장 서비스가 제공된다. 이 외에도 CSA 블루 에코 프로개름을 구입하는 고객은 장비가동시간 1만시간에 이르기까지 매 500시간마다 교환이 필요한 오일 및 필터를 제공받고 매 2000시간마다 부품 교환 및 점검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텔레매틱스에 기반한 볼보 케어트랙은 원격으로 장비의 위치는 물론 엔진, 브레이크 등의 상태 및 연료소비량, 작업시간 등을 점검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이를 통해 고객과 볼보건설기계 딜러들은 장비에 대한 정보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며 일간, 주간, 월간으로 제공되는 리포트를 통해 문제점을 조기에 파악해 장비 고장을 대비할 수 있다.

프레드릭 루에쉬 볼보건설기계코리아 국내영업서비스부문 사장은 “건설장비의 가동시간을 고객의 수익성과 직결되는 매우 중요한 부분”이라며 “새롭게 선보이는 볼보 토탈 케어 솔루션을 통해 더욱 많은 고객들이 볼보건설기계가 쌓아온 기술력과 차별화된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볼보건설기계코리아는 다음 달 5일부터 전국 6개 지역에서 순차적으로 볼보 토탈 케어 솔루션에 대한 고객 설명회를 실시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볼보건설기계 영업지사 및 회사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