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험활동 참여 청소년의 생명 보호할 수 있는 실무능력 배양
특히 응급활동에 필요한 이론 및 처치술(심폐소생술, 기도폐쇄처치)에 대해 알아보고 자동제세동기(AED), 마네킹 등 교육 장비를 활용한 실습 위주의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을 받은 농생명센터 직원은 “붕대 및 부목 사용법, 제세동기 사용법 등 응급상황에 직접 적용할 수 있는 것들을 배워서 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농생명센터 최희우 원장은 “응급처치 교육을 통해 청소년활동 안전관련 업무 수행 시 필요한 실무 능력 배양 및 센터 내 위급상황 발생 시 위기대응 능력을 강화하는 기회가 되었다”며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한 조치가 가능하도록 항상 안전을 생각하는 농생명센터가 되겠다”고 밝혔다.
한편 청소년특화수련시설인 국립청소년농생명센터는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이사장 신은경, KYWA)이 위탁 운영하는 5개 국립청소년수련시설 중 하나로, 국가에서 설립한 최초의 농생명체험시설이다.

뉴스웨이 강기운 기자
kangkiun@naver.comnewsway.co.kr
저작권자 © 온라인 경제미디어 뉴스웨이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