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썸플레이스는 지난달 ‘니트로 콜드브루’ 판매를 50여곳으로 확대한 이래 1개월여 만에 전국 매장에 메뉴를 갖추게 됐다.
‘니트로 콜드브루’는 찬물로 우려낸 커피인 ‘콜드브루’에 질소를 주입해 만드는 제품이다. 콜드브루 원액과 질소가 반응해 고운 거품이 생기는 만큼 목넘김이 부드러운 게 특징이다.
투썸플레이스는 각 매장에 ‘전용 케그(작은 통)’ 추출 시스템을 적용해 니트로 콜드브루를 제공한다. 흑맥주처럼 케그에서 직접 뽑는 방식이라 더욱 신선하고 풍부한 맛을 느낄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투썸플레이스 관계자는 “니트로 콜드브루는 올 여름 가장 주목 받는 커피가 될 것”이라며 “일관된 품질 관리를 통해 언제 어디서나 최상의 맛을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웨이 차재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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