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따라 롯데리아가 운영하는 7개 브랜드인 롯데리아, 엔제리너스커피, TGI프라이데이스, 크리스피크림도넛, 나뚜루팝, 빌라드샬롯, 더 푸드 하우스 등 매장에서 게임을 즐길 수 있게 됐다.
지난달 국내에 상륙한 ‘포켓몬고’는 위치기반(LBS) 리얼 월드 게임이다. 유저가 직접 포켓몬 트레이너가 돼 포켓몬 출현 지역에서 포켓몬을 잡고 다른 유저와 대결하는 방식으로 구성됐다.
롯데리아의 국내‧외 7개 브랜드 2709개 매장 중 2459개 매장은 포켓몬을 잡을 때 필요한 ‘몬스터볼’과 다양한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는 ‘포켓스톱’으로 지정되며 250개 매장은 게임 사용간의 대결 장소인 ‘체육관’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또 롯데리아는 ‘포켓몬고’와의 전략적 제휴를 통해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롯데리아 관계자는 “롯데리아가 국내‧외 약 2700여 매장을 운영하고 있는 만큼 높은 접근성을 바탕으로 게임 유저와 매장 방문자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행사를 기획 중”이라고 말했다.

뉴스웨이 차재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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