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리아, 국가고객만족지수 패스트푸드 부문서 6년 연속 1위

롯데리아가 국가고객만족지수(NCSI) 패스트푸드 부문에서 6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 사진=롯데리아 제공

롯데리아가 국가고객만족지수(NCSI) 패스트푸드 부문에서 6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고 21일 밝혔다.

롯데리아는 지난 20일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열린 ‘2016 국가고객만족도 1위 기업 인증식’에서 패스트푸드 부문 1위 기업에 선정돼 인증패를 받았다.

NCSI는 한국생산성본부와 미국 미시간대학이 공동 개발한 고객 만족 측정모델로 국내에서 제품과 서비스에 대해 사용 경험이 있는 소비자가 직접 평가하는 고객만족지수다.

롯데리아는 패스트푸드 부문 6년 연속 1위 원동력으로 다양한 제품과 원재료 차별화를 통한 신제품 개발을 꼽았다. ‘불고기버거’와 ‘모짜렐라 인 더 버거’, 수제 타입 ‘AZ(아재)버거’를 내놓으며 외식 시장에 대응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롯데리아 관계자는 “소비자가 직접 선택하는 최고의 브랜드에 롯데리아가 6년 연속 선정돼 감사하고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지속적인 차별화와 세분화, 다양성으로 시장을 확대하고 기분 좋은 경험을 제공하는 외식 기업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차재서 기자 sia04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