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주간 분양]후속대책 앞둔 부동산시장, 분양 봇물···모델하우스 16곳 오픈

11월 첫째 주 분양캘린더

11월 첫째 주 분양캘린더 . 자료=리얼투데이 제공.

건설사들이 부동산시장 후속대책을 앞두고 물량을 쏟아내고 있다.

31일 부동산전문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11월 첫째 주에는 16곳 1만2102가구(임대·오피스텔 등 포함)가 청약접수를 받는다. 모델하우스는 16곳에서 문을 열고 당첨자발표는 24곳, 계약은 11곳에서 이뤄진다.

4일, 대우건설은 서울 서대문구 연희1구역을 재건축한 ‘연희 파크 푸르지오’ 모델하우스를 열 예정이다. 단지는 지하 2층~ 지상 19층, 5개 동, 전용 59~112㎡, 총 396가구로 이뤄져 있으며, 이 중 288가구를 일반에 분양한다.

같은 날, 대우건설은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풍덕천동 59-2번지 일대에서 ‘수지 파크 푸르지오’ 모델하우스를 오픈할 예정이다. 단지는 지하 3층~지상 23층, 5개 동, 전용 59·84㎡, 총 430가구로 구성됐다.

같은 날, 한화건설은 인천 남동구 서창2지구 13블록에 ‘인천 서창 꿈에그린’ 모델하우스를 열 예정이다. 지하 1층~지상 25층, 9개 동, 전용 74~84㎡, 총 1212가구 규모다.

같은 날, 현대산업개발은 강원 동해시 이도동 108번지 일원에 ‘동해 아이파크’ 모델하우스를 오픈할 예정이다. 단지는 지하 1층~지상 20층, 8개 동, 전용 59~84㎡, 총 469가구로 구성된다.

신수정 기자 christ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