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 수호, 컴백 스포 대방출···듀엣가요제 출연·문화충격 퍼포먼스

엑소 수호 ‘엑젤웃의 스포방송’ 출연

엑소 수호가 출연한 ‘엑젤웃의 스포방송’ 영상 캡처

컴백을 앞두고 있는 엑소 수호가 컴백에 대한 스포일러를 공개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엑소 수호는 31일 네이버V의 프로그램인 ‘엑젤웃의 스포방송’에서 "여러분 제가 리더의 권한으로 엄청난 스포를 할 거다"라며 "저희가 오는 8일 쇼케이스를 하고 9일 앨범을 낼 것이다"고 말했다.
이어 “컴백과 함께 나는 '듀엣가요제'에 출연할 거다”라고 향후 계획을 공개했다.

이밖에 엑소 수호는 “이번에 여러분들에게 문화충격을 줄 수 있는 그런 퍼포먼스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엑소 수호는 “스포하면 욕먹는다”며 구체적인 퍼포먼스에 대해서는 함구했다.

엑소는 지난 2013년 정규 1집을 시작으로 데뷔한 보이그룹으로, 오는 6월 9일 컴백을 앞두고 있다.
그동안 앨범판매량 100만장을 돌파는 물론 각종 음악차트 1위 석권, 3년 연속 연말 음악시상식 ‘대상’ 수상 등 최고의 인기 보이그룹의 위치를 지키고 있다.

한편 엑소는 6월 9일 Mnet 엠카운트다운을 첫 방송으로 컴백활동을 펼쳐나갈 예정이다.

조계원 기자 chok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