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오산세교자이’ 10월 분양

‘오산세교자이’ 조감도. 사진=GS건설 제공

GS건설은 경기 오산시 세교택지지구B-5블록에 들어서는 오산세교자이를 이달 공급할 예정이라고 14일 밝혔다.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5층 14개 동 전용 75·83㎡ 총 1110가구 규모의 대단지다.

오산시와 동탄2신도시의 다양한 생활 편의시설을 동시에 누릴 수 있는 오산세교자이는 전 가구가 선호도가 높은 판상형의 중소형 평형, 그리고 남향 위주의 설계로 배치됐다. 단지 곳곳에 다양한 녹지 공간을 조성해 입주민들이 도심 속에서 쾌적한 자연 환경을 누릴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1호선 오산대역, 홈플러스가 인접해 도보로 편리학 이용할 수 있으며, 오산시청이 3Km, 동탄 신도시가 2Km, 북오산IC가 1Km거리에 있다.

특히 필봉터널이 내년에 착공, 2018년에 개통할 예정이어서 향후 필봉터널을 통해 동탄 신도시까지 이동이 더욱 편리해질 것으로 보인다.

단지 인근에 필봉산이 있어 필봉산의 사계절을 단지 가까이서 누릴 수 있으며, 단지 내 여가와 휴식, 학습이 가능한 커뮤니티 시설 자이안센터도 들어선다.

입주민 커뮤니티공간인 자이안센터에는 GX룸, 피트니스센터, 골프연습장 등의 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며, 단지 내 상가와 근린생활시설 등 다양한 생활 편의시설까지 갖춰져 단지 안에서 원스톱 라이프가 가능하다.

세미초등학교 및 병설유치원이 있어 교육여건도 우수하다.

특히, 오산세교자이에는 GS건설이 개발한 최상층 테라스 평면인 ‘자이로프트(Xi-Loft)’ 가 ▲75㎡ 15가구, ▲83㎡ 35가구 등 최상층 50가구에 적용된다.

모델하우스는 오산 세교동 592-9에서 이달 중 마련된다. 입주는 2018년 1월 예정이다.

서승범 기자 seo6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