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면 먼저 스프 먼저에 대한 고민에도 답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어떻게 끓일 때 더 맛있는 지에 대한 답이다.
6일 온라인에선 ‘라면 먼저, 스프 먼저’에 대한 이슈가 화제가 됐다. 라면을 맛있게 끓이기 위해 라면 면발을 먼저 넣을 것인지 스프를 넣을 것인지에 대한 고민이라면 누구나 한번쯤은 해봤을 것이다.
결론부터 말하면 물을 먼저 넣고 팔팔 끓게 되면 이후 스프를 먼저 넣고 끓여야 라면이 잘 익는다.
이유는 물은 외부압력이 1기압일 때 섭씨 100도에서 끓어 기화하지만 같은 대기압 하에서 물에 무언가 다른 물질이 녹아 있다면 물의 끓는점이 상승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때문에 물에 스프가 녹아 있을수록 더 높은 온도인 105도 내외에서 끓게 된다. 이때 면을 넣어야 면이 빨리 익는다.
라면 먼저 스프 먼저에 대해 네티즌들은 "라면 먼저 스프 먼저, 이런 것도 답이 있었다니" "라면 먼저, 스프먼저, 앞으로 스프먼저" "라면 먼저, 스프먼저, 내 맘대로 끓일테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최원영 기자 lucas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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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최원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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