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오전 영진위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5일부터 7일까지 주말 3일 동안 ‘엑소더스’는 전국 57만 9407명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지난 3일 개봉 후 누적 관객 수는 77만 3774명.
‘인터스텔라’의 광풍 속에 개봉한 ‘엑소더스’는 개봉 첫 날부터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빼앗으며 큰 폭의 흥행세를 보여왔다. 특히 아이맥스 버전으로 특화된 ‘인터스텔라’의 자리를 고스란히 넘겨받으며 올 연말 극장가의 할리우드 흥행세를 주도하고 있어 12월 영화계의 한미 대전을 예고하고 있다.
한편 7일 박스오피스 2위는 ‘인터스텔라’로 18만 7851명, 3위는 ‘빅매치’로 6만 9045명을 끌어 모았다.
김재범 기자 cine517@
뉴스웨이 김재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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