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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래곤 길들이기2’, 대작 힘겨루기 경쟁 속 파워풀한 ‘2위 전략’

‘드래곤 길들이기2’, 대작 힘겨루기 경쟁 속 파워풀한 ‘2위 전략’

등록 2014.08.01 08:13

김재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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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래곤 길들이기2’, 대작 힘겨루기 경쟁 속 파워풀한 ‘2위 전략’ 기사의 사진

애니메이션 명가 드림웍스의 야심작 ‘드래곤 길들이기2’가 박스오피스 순위 상승으로 여름 극장가 ‘애니 파워’를 증명하고 있다.

1일 오전 영진위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7월 31일 ‘드래곤 길들이기2’는 전국 657개 스크린에서 총 16만 3015명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2위로 한 계단 올라섰다. 지난 달 23일 개봉 이후 누적 관객 수는 153만 9332명. 무엇보다 그동안 ‘트랜스포머 3’가 갖고 있던 역대 오프닝 최고 스코어 기록을 경신하며 화제를 모은 ‘군도: 민란의 시대’를 무려 3만 명 가량 앞서며 박스오피스 순위에서도 한 계단 앞섰다.

전작의 흥행에 힘입어 여름방학 시즌을 겨냥해 개봉한 ‘드래곤 길들이기2’는 청년이 된 히컵과 ‘드래곤’ 투슬리스가 신비로운 얼음대륙을 탐험하던 중 고난에 처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얘기를 그린다.

개봉 2주차에 접어든 현재까지 평점 평균 8~9점대를 유지하며 선전 중인 ‘드래곤 길들이기2’는 1000만 애니메이션 ‘겨울왕국’과 달리 성인 관객들에게도 큰 인기를 끌고 있어 흥행 전선에 큰 이변이 없을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한편 같은 날 1위는 ‘명량’으로 무려 69만 5150명을 동원했다. 2위 ‘드래곤 길들이기2’에 이어 3위는 ‘군도: 민란의 시대’로 13만 3841명을 끌어 모았다.

김재범 기자 cine517@

뉴스웨이 김재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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