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오전 영진위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드래곤 길들이기2’는 29일 하루 동안 전국 732개 스크린에서 총 15만 8701명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2위를 기록했다. 지난 23일 개봉 이후 누적 관객 수는 120만 6999명.
주인공 히컵과 드래곤 ‘투슬리스’의 모험을 그린 ‘드래곤 길들이기2’는 전작 대비 하루 빠른 100만 돌파를 기록하며 빠른 흥행세를 보이고 있다. 또한 실사와 애니메이션을 통틀어 3D와 4D에 가장 최적화된 작품이란 평가를 들을 정도로 색다른 재미를 선사한다.
한편 같은 날 1위는 ‘군도: 민란의 시대’로 25만 3944명을 동원했다. ‘드래곤 길들이기2’에 이어 3위는 ‘혹성탈출: 반격의 서막’으로 5만 5417명을 끌어 모았다.
김재범 기자 cine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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