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어 유 당선자는 "이번 군수선거의 진정한 승자는 바로 군민여러분들이다"며 "군민 여러분, 명령대로 제 마음은 물론 군수실을 활짝 열어 소통의 길을 열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유 당선자는 "곡성에는 더 이상 ‘네 편’, ‘내 편’이 있어서는 안된다. ‘곡성군민의 편’만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가난과 낙후를 확실히 극복할 수 있는 ‘곡성 희망프로젝트’를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더불어 유 당선자는 "선거기간 경쟁했던 후보들과 군의원, 도의원 선거에 출마했던 분들의 말씀과 아이디어를 곡성발전의 밑거름으로 삼고 꼭 실천에 옮기겠다"며 "살아 온 50여년 보다 더 열심히, 앞으로도 곡성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야심찬 포부를 밝혔다.
유 당선인은 20대인 1987년 평화민주당 곡성연락소 부소장을 시작으로 새정치민주당, 민주당 등 줄곧 정통야당의 길을 걸어 왔다.
한편, 유 당선인은 재선 전남도의원(2002∼2006년·2010∼2014년)으로 예산결산특별위원장과 FTA대책특별위원회 위원을 역임하는 등 활발한 의정 활동을 펼쳤다.
곡성 송덕만 기자 dm17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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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송덕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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