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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신라호텔, 프랑스 정통 디저트 ‘에클레어’ 선봬

서울신라호텔, 프랑스 정통 디저트 ‘에클레어’ 선봬

등록 2014.03.28 15:17

김보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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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신라호텔, 프랑스 정통 디저트 ‘에클레어’ 선봬 기사의 사진


서울신라호텔의 패스트리 부티크(Pastry Boutique)가 프랑스 정통 디저트를 다양하게 선보이는 ‘프렌치 에볼루션(French Evolution)’ 프로젝트를 시작했다고 28일 밝혔다.

프랑스 대표 디저트 중에서도 파리지앵에게 가장 사랑받고 있는 아이템을 선정, 패스트리 부티크만의 스타일로 재해석한 맛과 디자인으로의 신선한 변신을 보여주는 프로젝트다.

프렌치 에볼루션의 첫 번째 아이템은 에클레어(Eclair)다. 전통적인 에클레어는 보통 커스터드와 휘핑크림로 속을 채운 후 초콜릿을 씌운 길쭉한 형태의 패스트리다. 패스트리 부티크는 기존 1종으로 판매하고 있는 에클레어의 종류를 9종으로 대폭 늘리고 에클레어를 활용한 케이크를 만드는 등 이제까지 보지 못하던 형형색색의 디자인을 선보인다.

특히 9종의 에클레어를 모두 맛볼 수 있는 에클레어 판타지(Eclair Fantasy) 케이크는 예술 작품을 연상시키는 환상적인 비주얼을 자랑한다. 얇은 층의 파이를 여러 겹 쌓아 만든 달콤하고 바삭바삭한 밀푀유 위에 9종의 에클레어를 얹어 이색적인 케이크를 완성시켰다.

패스트리 부티크의 프렌치 에볼루션 프로젝트는 에클레어를 시작으로, 향후 다쿠아즈, 파리 브레스트, 몽블랑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정흥도 패스트리 부티크 주방장은 “특색있는 크림으로 다양한 맛과 함께 시각적인 재미까지 느낄 수 있도록 기획했다”며 “디자인뿐 아니라 크림의 양, 그리고 신맛과 단맛의 적절한 밸런스의 조화로 정통 디저트의 색다른 맛을 경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한다.



김보라 기자 kin337@

뉴스웨이 김보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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