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김영철이 미국 진출 계획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19일 오후 서울시 중구 광화문 종합편성채널 채널A 오픈 스튜디오에서 열린 ‘이제 만나러 갑니다’ 출연진 기자간담회에 참석한 그는 “최근 미국에서 단편영화 한 편을 찍고 왔다”고 공개해 취재진들의 관심을 집중시켰다.
이번에 김영철이 출연한 단편영화는 지난해 12월 MBC ‘무한도전’에서 공개한 바 있다. 당시 내용에는 한인타운에서 일어나는 사건을 그린 내용이었다.
김영철은 “단편영화고 나오는 장면도 2~3신 정도 뿐이다”면서 “하지만 앞으로 도전을 멈추지 않을 것이다”고 전했다.
한편 ‘이만갑’은 북한에서 탈북한 새터민 미녀들을 게스트로, 남과 북의 여러 문화 차이를 소개해 남북의 화합을 모색하는 예능 교양 프로그램이다. 지난 9일 방송분부터 배우 박은혜가 새 여성 MC로 합류했다. 방송은 매주 일요일 밤 11시.
김재범 기자 cine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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