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욕의 신’ ‘안나라수마나라’ ’방과 후 전쟁활동’ ’삼봉이발소’ 등 다수의 히트작을 연재하며 웹툰계의 대통령이란 병명을 가진 하일권 작가가 13인조 아이돌 ‘탑독’의 대기실을 찾았다.
하일권 작가는 자신의 개인 블로그를 통해 탑독과 콜라보레이션 한 작품 후기와 함께 탑독 대기실에서 함께 찍은 사진 한장을 공개했다.
이는 이번 탑독의 ‘아라리오 스페셜 앨범’의 메인 아트웍 작업 콜라보레이션 인연때문이다. 탑독은 24일 하일권 작가가 직접 앨범 일러스트레이션과 아트웍에 참여한 ‘아라리오 스페셜’ 앨범 발매를 앞두고 있다.앨범 발매에 앞서 앨범 아트웍이 공개되면서 한 커뮤니티에는 하일권 작가와 탑독의 콜라보레이션에 관한 스토리를 추측하는 열띤 토론장이 열릴 정도로 이번 콜라보레이션에 대한 탑독 팬들의 관심이 뜨거운 상황이다.
자신의 블로그에 후기를 통해서 탑독과의 콜라보레이션 작업에 대한 감상을 남긴 하일권 작가는 “스토리가 너무 재미있어서 저도 모르게 몰임해서 작업했네요^^;;”며 “판타지돌!! 탑독! ! 화이팅~!”이라며 응원을 보냈다.
한편 탑독 소속사 스타덤 엔터테인먼트는 “탑독의 메인 콘셉트인 판타지를 재미있고 퀄리티 있게 앨범에 녹이고 싶어서 판타지한 그림과 감수성을 표현할 수 있는 하일권 작가와 함께했다. 이번 아트웍은 탑독이라는 팀이 가지는 전체적인 컨셉의 큰 방향성을 보여준다. 탑독의 많은 인원수 그리고 유닛에 대해 많은 의문을 가져온 이라면 이번 앨범 아트웍 콜라보레이션 을 통해 많은 의문에 대한 실마리를 찾을 수 있을 것이다”라고 밝혔다.
김아름 기자 beautyk@

뉴스웨이 김아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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