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프로그램은 국내 타이어업계 최초로, 고객이 구매 장착해 30일간 사용한 후 Primacy 3 에 만족하지 않을 시 구매금액 100%를 환불해주는 캠페인이다.
당초 계획했던 3개월을 운영한 결과, 고객들의 제품에 대한 피드백이 좋고 프로그램 연장적용 요청이 많아서 2개월간 더 지속하기로 결정했다는 설명이다.
해당 제품은 미쉐린코리아가 지난 6월 3일 출시한 신제품으로, 제동력과 핸들링 성능을 대폭 강화한 프리미엄 고성능 승용 타이어이다.
미쉐린 관계자는 “내부개발 직후인 2011년 테스트 시행 전문회사인 독일TUV Sud사와 IDIADA사에 유럽시장의 4대 주요 경쟁사 제품들과 비교 테스트를 의뢰한 결과 마른 노면에서는 시속 100km에서 급제동 시 경쟁제품들보다 평균 2.2m, 젖은 노면의 경우 시속 80Km에서 급제동 시 평균 1.5m 가 더 짧았다”고 말했다.
미쉐린은 프라이머시 3를 개발하면서 세 가지 주요성능인 ‘안전’, ‘수명’, ‘연비’를 모두 최대한 충족시키기 위해 총 3년의 개발기간 동안 2만5천개 이상의 프로토타입 타이어를 제작했다. 총 개발 주행거리는 2000만km에 이른다.
프리미엄 타이어임에도 불구하고 타이어 성능등급에서 연비효율 3등급, 젖은노면 제동력 2등급을 획득했다.
윤경현 기자 squashkh@

뉴스웨이 윤경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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