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자옥이 후배 하정우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MBC ‘무릎팍 도사’에서 김자옥은 “요즘 하정우가 좋은데, 많은 사람이 좋아해서 신경질이 난다”며 애교 어린 질투를 했다.
강호동이 “하정우와 교제하는 역할은 어떠냐”고 묻자 김자옥은 “말도 안 된다. 그런 영화는 누가 만들지도 않을 거다”며 민망해 했다. 그러나 이내 “나도 할 수 있긴 하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김자옥은 “김용건에게 ‘하정우와 닮지 않았다. 오빠한테서 이런 아들이 나올 리가 없다. 친아들 맞냐?’고 물어본 적이 있다”고 밝혔다. 이어 “그럴때마다 김용건이 꺼내 보여주는 것이 있다”고 말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김자옥 하정우 무한사랑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김자옥, 하정우 정말 좋아하나보다” “김자옥 하정우, 모자사이로 어울리는데?” “김자옥-하정우 아무리 그래도 연인은 좀” “김자옥 하정우, 김용건이 보여주는 것 뭘까? 본방사수해야지”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MBC ‘무릎팍 도사’ 마지막회인 김자옥 편은 22일 밤 11시 20분 방송된다.
김선민 기자 minibab35@
관련태그

뉴스웨이 김선민 기자
minibab35@newsway.co.kr
저작권자 © 온라인 경제미디어 뉴스웨이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