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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본사 사옥 이어 ‘쉐라톤 인천호텔’ 매각

대우건설, 본사 사옥 이어 ‘쉐라톤 인천호텔’ 매각

등록 2013.04.24 10:50

수정 2013.04.24 14:57

김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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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이 서울 신문로 본사 건물에 이어 인천 송도 국제업무단지 ‘쉐라톤 인천호텔’ 매각을 추진 중이다.

대우건설은 24일 “쉐라톤 인천호텔에 대한 매각작업을 진행 중이며 예상 매각가는 1000억원 정도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쉐라톤 인천호텔은 총 연면적 5만3202.44㎡로 지하 2층 지상 22층 규모 특1급 호텔이다. 현재 소유주는 대우건설 자회사인 대우송도호텔이다.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매각 자문을 맡은 신한금융투자증권 등은 이르면 이번 주 중 투자설명서(IM)를 잠재 인수후보군에 발송할 예정이다.

앞서 대우건설은 신문로 사옥을 지난달 도이치자산운용을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해 매각 협상을 진행 중이다.

2009년 1월 당시 모그룹이던 금호아시아나그룹이 대우건설 사옥을 JR리츠에 5년 임대 조건으로 2400억원에 매각했다.

대우건설은 올해 콜옵션을 행사해 JR리츠에 2800억원을 주고 사옥을 되산 뒤 도이치자산운용에 팔기로 했다.

최종 매각가는 3900억원 내외로 예상돼 대우건설은 1000억원 이상의 차익을 얻을 전망이다. 대우건설은 이 사옥을 5년간 임대하기로 했다.

대우건설 사옥은 연면적 5만4672㎡ 지하 7층 지상 18층으로 2000년 준공됐다.

김지성 기자 kjs@

뉴스웨이 김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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