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여신 1위 한가인 '하지원-김희선-손예진' 제쳐

▲ 런닝맨 여신 1위 한가인 ⓒ SBS <런닝맨> 캡쳐

[서울=뉴스웨이 노규민 기자] 배우 한가인이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이하 런닝맨)' 출연자 중 최고의 여신 1위로 등극했다.

영화 사이트 맥스무비는 지난 2일부터 9일까지 " '런닝맨'에 출연한 여배우 중 가장 인상 깊었던 여배우는?" 이라는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그 결과 전체 1259명 중 38.4%에 해당하는 484명의 지지를 받은 한가인이 1위를 차지했다.

이어 325명(25.8%)의 선택을 받은 하지원이 2위, 김희선이 95명(7.5%)으로 3위를 차지했다.

이밖에 손예진 (86명, 6.8%), 최강희 (59명, 4.7%), 김민정 (45명, 3.6%), 김선아 (39명, 3.1%), 이다해 (36명, 2.9%), 이민정 (34명, 2.7%), 이연희 (33명, 2.6%), 오연수(23명, 1.8%)가 그 뒤를 이었다.

특히 1위 한가인을 선택한 설문 투표자들의 남녀 성비가 49%와 51%로 고른 양상을 보였으며 2위에 이름을 올린 하지원은 남녀 성비가 각각 45%와 55%로 남성보다 여성의 지지가 높았다.

또한 김민정, 오연수, 이민정, 이연희는 남성 지지율이 높았지만 김선아, 김희선은 여성 지지율이 높은 분포를 띄었다.

'런닝맨' 여신 1위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런닝맨 여신 1위 보니 웬만한 여배우들은 다 출연했었네", "런닝맨 여신 1위, 와 저 배우들 중 1위라니 한가인 인기 대단하네", "런닝맨 여신 1위 한가인, 해품달 덕도 있지"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노규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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