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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미래 미국 진출 "한국에 이런 랩퍼가 있다니"

윤미래 미국 진출 "한국에 이런 랩퍼가 있다니"

등록 2012.06.13 14:25

수정 2012.12.24 15:11

노규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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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미래 미국 진출 ⓒ 윤미래 미투데이


(서울=뉴스웨이 노규민 기자) 가수 윤미래의 '리브 마이 라이프' 피쳐링 랩이 미국 현지에서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윤미래는 최근 발매된 미국 힙합 그룹 '파 이스트 무브먼트(Far East Movement)'의 네 번째 정규 앨범 타이틀곡 '더티 베이스(Dirty Bass)'리믹스에 참여해 특유의 랩 실력을 선보였다.

13일 아이튠즈를 통해 공개된 '리브 마이 라이프(Live My Life)' 리믹스 버전은 윤미래 뿐 아니라 남편 타이거JK와 세계적인 팝스타 저스틴 비버가 함께 피처링 가수로 참여했다.

'리브 마이 라이프'는 파 이스트 무브먼트의 보컬과 윤미래의 화려한 랩이 어우러져 높은 완성도를 자랑하며 전 세계 네티즌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윤미래의 '리브 마이 라이프' 랩을 접한 세계 각 국의 네티즌들은 "놀랍다. 한국에 이런 엄청난 랩퍼가 있다니", "윤미래 랩은 야수 같다. 멋지다", "윤미래 미국진출 대성공 확신한다~"라는 등 뜨거운 반응을 나타냈다.

한편, 윤미래가 해외에서 화제가 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지난해 9월 윤미래는 미국 음악 웹사이트 MTV iggy가 선정한 '전 세계 최고 여성 래퍼' 톱12에 선정돼 실력을 인정받은 바 있다.

/노규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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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노규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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