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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 115미터 호텔 살라 실버마인 호텔 ⓒ 해당 영상캡쳐 |
최근 온라인상에서는 스웨덴 남부 베스트만란드에 오래된 은광을 리모델링해 만들어 ‘지하 115미터 호텔’로 불리는 살라 실버마인 호텔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무려 500년 가까이 이어져온 은 발굴로 한때 지역 경제의 중심 역할을 담당했지만 20세기 초반부터는 거의 폐광이나 다름없는 존재로 여겨졌던 곳으로, 최근 또 한 번의 부흥기를 노리고 있는 이곳은 세상과 단절된 듯 한 이색적인 분위기로 많은 관광객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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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지하 115미터 호텔'의 스위트룸 숙박료는 3천990 크로나로 우리 돈 약 70만원 정도로 알려졌다.
/ 이소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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