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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군인도 얼짱시대, 특전사령부 신요안나 중사

이젠 군인도 얼짱시대, 특전사령부 신요안나 중사

등록 2011.05.05 20:57

윤경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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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줍은 미소의 얼짱, 실력까지 갖춘 유능한 특전사 대원 신요안나 중사 ⓒ 윤경현 기자
(서울 = 뉴스웨이 윤경현 기자) 오늘 특전사령부에서 지역주민과 소외계층 여러분을 초청하여'특전사와 함께하는 꿈과 사랑의 한마당’ 행사가 진행되었다.

그 중 격파 시범때와 공식행사후 기념촬영때 유독 많은 관람객이 찾아가는 부대원이 있었다.
그녀는 격파시범을 한 특전사령부 707 대테러부대원인 신요안나 중사였다.

신요안나(특전 165기) 중사는 2006년도에 특전사를 지원한 배테랑 군인이다.
동안얼굴과 새하얀 피부는 누가봐도 직업 군인이라고 맏기지 않는다.
하지만, 어릴때부터 여군이 꿈이였다는 신요안나 중사는 태권도가 5단이며, 특공무술과 합기도무술도 유단자급 이라고 한다.
남자친구가 있느냐는 말에 신요안나 중사는 "남자친구도 같은 특전사 대원이였는데, 지금은 제대했다고" 한다.
사실은 남자친구는 특전부대 3기수 아래인 후임이였다고 했다.

앞으로 꿈이 뭐냐는 질문에 "앞으로 많은 이론과 실기능력을 길러 후임에게 존경받고, 선임에게 인정받는 멋진 특전사 요원이 꿈이라고"한다.

얼짱에 수줍은 미소, 실력까지 갖춘 유능한 특전사 대원 신요안나 중사 그녀에게 행운의 앞날이 되기를 기원한다.

/윤경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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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윤경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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