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닭' 매출 급상승, CEO 허경환 "닭가슴살에 장난 안친다"

한달만에 매출 4배 상승···틈새 공략 잘했다

(서울=뉴스웨이 정순재 기자) '몸짱' 개그맨으로 불리우는 허경환이 닭가슴살 사업으로 대박 CEO 행진을 하고 있다.

알려진 바에 따르면 허경환이 직접 운영하고 있는 프리미엄 닭가슴살 브랜드 '허닭'은 한달만에 매출이 무려 4배나 상승, 두 달 째 접어들어서는 6개월치 물량이 전부 판매되는 등 대박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이같은 성공 요인에 대해 허닭 측은 "좀 비싸더라도 좋은 재료를 쓰고 웰빙 시대에 발 맞춰 건강에 좋으면서도 맛까지 좋을 수 있도록 다양한 레시피를 제공한 것이 소비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것 같다"고 전했다.

또 허경환은 이번 '허닭' 쇼핑몰의 성공으로 오프라인 사업까지 확장을 계획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허경환은 "우선 내가 먹는 것이기 때문에 음식에 장난치는 일은 절대 할 수 없었다"며 "모든 사람이 허닭 닭가슴살을 먹고 건강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같은 사실을 접한 네티즌들은 "닭가슴살로 성공하다니, 컨셉 좋다" "틈새시장 공략한 거냐. 성공한 거 축하드린다" "노력하는 모습 보기좋다" "나도 닭가슴살 하나 사먹어야겠다"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 정순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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