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진, 잘나갔던 과거와 실제 나이 고백 '눈길'

현재 37살 김혜진, 과거 홍익대 출신 디자이너

(서울=뉴스웨이 정순재 기자) 배우 김혜진이 데뷔 전 화려한 과거사를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지난 22일 방송된 SBS '강심장'에는 지난해 인기리에 종영된 드라마 '아이리스'에서 눈부신 미모로 이름을 알린 김혜진이 출연해 솔직한 입담을 풀어냈다.

이날 김혜진은 자신의 과거에 대해 "잘 나갔다. 홍익대학교 미술전공으로 디자이너로 활동했었다"고 말문을 열었다.

▲ ⓒ '강심장'

이어 그는 "회사에서 27살의 나이로 최연소 부장까지 해봤다"며 "잘 나가던 디자이너였는데 재미로 얼짱 대회에서 참가해 수상한 뒤 모델로 활동했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특히 김혜진은 현재 나이에 대해 털어놔 모두를 놀라게했다. 그는 1975년 2월 생으로 올해 37살이라고 밝히며 동안 종결자로 거듭나기도.

한편, 이날 '강심장'에는 김혜진 외에도 빅뱅 지드래곤-승리, 김자옥, 김동완, 이선진, 팀, 김태현, 김새롬, 슈퍼주니어M의 헨리 등이 출연해 솔직한 입담을 펼쳤다.

/ 정순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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