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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미, 오병진-쿨케이 언급 "사이코와 슬픈 나"

에이미, 오병진-쿨케이 언급 "사이코와 슬픈 나"

등록 2010.11.10 12:38

최가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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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홈피 통해 쇼핑몰 분쟁으로 인한 심경 밝혀

(서울=뉴스웨이 최가람 기자)방송인 에이미(본명 이윤지)가 자신의 미니홈피를 통해 오병진과 쿨케이(본명 김도경)의 이름을 언급해 화제다.

에이미는 "음... 과연 쿨케이와 오병진.... 무슨 관계일까?"라고 말을 시작해 "둘도 동업관계였다던데 난 마침내 둘 사이의 큰 사실을 알게 됐다. 정말 사람관계가 이 정도가 될 수 있구나!라는 또 다른 현실을 일깨워준"이라고 오병진과 쿨케이에 대해 설명했다.

왠지 의미심장한 발언에 이어 "쿨케이씨를 본 건 딱 두 번. 지나가다 한 번, 아는 사람 소개로 인사를 가져서 몇 마디 해 본 게 전부다"라며 "근데 왜 쿨케이씨를 보면 저를 보는 것 같죠? 왜 그렇죠? 왜 그리 슬퍼보이나요. 난 사람들도 알권리가 있다고 생각한다. 오로지 공인이기 때문에 말을 아끼고 상처만 받는 건 아니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말을 해봐요"라며 쿨케이도 자신과 같은 입장이라는 걸 은연중에 내비쳤다.

쇼핑몰 분쟁의 상대 오병진에 대해서는 "오병진씨를 보면 떠오르는 영화가있다.. <아메리칸 싸이코> 너무나 완벽하고 대단한다. 겉모습은 완벽하다. 흠 잡을 곳 없어 보인다. 말도 잘한다. 너무 치밀하다. 더러운 꼴 보기 싫어 사람들이 건들지 못한다. 이영화 보고 공부했나보다"라고 독설을 퍼부었다.

에이미와 오병진은 여성의류쇼핑몰 (주)더에이미를 두고 법적 갈등을 빚었다.

/ 최가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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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최가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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