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08월 14일 목요일

서울 27℃

인천 26℃

백령 26℃

춘천 28℃

강릉 28℃

청주 29℃

수원 26℃

안동 33℃

울릉도 27℃

독도 27℃

대전 30℃

전주 32℃

광주 32℃

목포 31℃

여수 32℃

대구 35℃

울산 33℃

창원 34℃

부산 33℃

제주 31℃

할리우드 배우 린레드그레이브, 자택서 사망

할리우드 배우 린레드그레이브, 자택서 사망

등록 2010.05.04 09:28

공유

유방암 7년간 투병생활, 자택서 숨 거둬

(서울=뉴스웨이 신아랑 인턴기자) 영국 출신 할리우드 여배우 린 레드그레이브가 2일(미국시간) 67세의 일기로 숨을 거둔 소식이 전해졌다.

지난 2003년 유방암 진단을 받은 뒤 7년간 투병생활을 해 왔던 린 레드그레이브는 뉴욕 맨해튼 자택에서 숨을 거뒀다.

린 레드그레이브는 1963년 영화 '톰 존스의 화려한 모험으로 데뷔해 1967년 코미디 영화 '조지 걸(Georgy Girl)'로 골든글로브 시상식 여우주연상을 수상, 1999년 '갓 앤 몬스터(Gods and Monsters)'로 골든글로브 시상식 여우조연상을 받았다.

한편, 린 레드그레이브는 할아버지 로이 레드그레이브, 부친 마이클 레드그레이브, 모친 레이첼 켐슨, 자매, 조카, 딸 등 가족 모두가 배우로 활동하는 영화인 가족으로 영화 팬들에게 큰 사랑을 받아왔다.

/ 신아랑 인턴기자



기사 제보 및 보도자료(뉴스웨이) pressdot@newsway.kr



뉴스웨이 신아랑 인턴 기자

ad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