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방암 7년간 투병생활, 자택서 숨 거둬
지난 2003년 유방암 진단을 받은 뒤 7년간 투병생활을 해 왔던 린 레드그레이브는 뉴욕 맨해튼 자택에서 숨을 거뒀다.
린 레드그레이브는 1963년 영화 '톰 존스의 화려한 모험으로 데뷔해 1967년 코미디 영화 '조지 걸(Georgy Girl)'로 골든글로브 시상식 여우주연상을 수상, 1999년 '갓 앤 몬스터(Gods and Monsters)'로 골든글로브 시상식 여우조연상을 받았다.
한편, 린 레드그레이브는 할아버지 로이 레드그레이브, 부친 마이클 레드그레이브, 모친 레이첼 켐슨, 자매, 조카, 딸 등 가족 모두가 배우로 활동하는 영화인 가족으로 영화 팬들에게 큰 사랑을 받아왔다.
/ 신아랑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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