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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트 닥터 감독 “추상적인 사고 영역 창조 힘들었다”

[인사이드 아웃] 피트 닥터 감독 “추상적인 사고 영역 창조 힘들었다”

등록 2015.06.26 12:36

김재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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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월트디즈니코리아 제공사진 = 월트디즈니코리아 제공

피트 닥터 감독이 ‘인사이드 아웃’ 속 추상적인 공간의 창작 방식을 언급했다.

26일 오전 서울 왕십리CGV에서 열린 애니메이션 ‘인사이드 아웃’ 언론시사회 및 화상기자간담회에 참석한 피트 닥터 감독은 “추상적 사고란 영역은 우리가 만들어 낸 첫 번째 영역이다”고 말했다.

그는 “익숙하지만 한 번도 눈으로 보지 못한 것이다”면서 “낯 선 공간의 시각화가 아주 힘들었다. 하지만 익숙함이 분명 있어야 했다”고 말했다. 이어 “익숙하면서도 낯선 공간을 찾으려했다”면서 “결국 사람들이 딱 들으면 알아볼 공간 예로 ‘생각의 기차’ 등을 그렇게 만들어 갔다”고 덧붙였다.

‘인사이드 아웃’은 머릿속 ‘감정 컨트롤 본부’에서 일하는 기쁨, 슬픔, 버럭, 까칠, 소심 다섯 감정이 낯선 환경에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라일리’에게 행복을 되찾아주기 위해 벌이는 경이로운 모험을 그린 픽사의 3D 애니메이션이다. 다음 달 9일 국내 개봉한다.


김재범 기자 cine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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