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약·바이오
신약개발 힘주는 제약사, 美 CIC에 둥지 튼 까닭
미국 보스턴 소재 케임브릿지혁신센터(CIC)가 신약개발 사업의 폭을 넓히는 국내 제약사들의 거점으로 떠오르고 있다. 16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유한양행의 미국법인 유한USA는 지난 2019년부터 CIC에 입주해 있다. 유한USA는 앞서 지난 2018년 미국 서부 샌디에이고 지역에 1호 사무소를 내고 미국에 첫 진출했지만, 현재 메인으로 운영되는 사무소는 CIC 내에 차린 사무소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유한양행 관계자는 "먼저 진출한 샌디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