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기·전자
삼성 반도체, 불확실성 속 선방했지만···반토막 영업익에 '난감'
삼성전자의 반도체 부문이 1분기 영업이익 1조1000억원을 기록하며 작년보다 크게 감소했다. SK하이닉스와의 격차가 벌어졌으며, HBM3E 제품 공급과 파운드리 사업에서 적자가 지속되었다. AI 반도체 수출 제약과 관세 리스크가 더해져 사업 전환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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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반도체, 불확실성 속 선방했지만···반토막 영업익에 '난감'
삼성전자의 반도체 부문이 1분기 영업이익 1조1000억원을 기록하며 작년보다 크게 감소했다. SK하이닉스와의 격차가 벌어졌으며, HBM3E 제품 공급과 파운드리 사업에서 적자가 지속되었다. AI 반도체 수출 제약과 관세 리스크가 더해져 사업 전환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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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1분기 영업이익 6.7조···매출 79조 '사상 최대'
삼성전자가 올해 1분기 갤럭시 S25 시리즈 흥행 효과와 고부가 가전 제품 판매 확대 등의 영향으로 사상 최대 분기 매출을 달성했다. 삼성전자는 30일 올해 1분기 실적발표를 통해 연결 기준으로 매출 79조14조000억원, 영업이익 6조7000억원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매출액은 1년 전보다 10%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0.1% 늘었다. 전사 매출은 전분기 대비로 4% 증가한 수준이며 사상 최대 분기 매출이다. DX부문은 플래그십 스마트폰 판매 호조와 고부가 가전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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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SMC, 하반기 2나노 공정 양산···삼성전자 '맹추격'
글로벌 파운드리 1위 업체 대만 TSMC와 삼성전자가 올해 하반기 나란히 2나노(N2) 공정 양산을 앞둔 가운데, 양사 수율 격차가 초기 시장 주도권을 가를 핵심 변수로 떠오르고 있다. 특히 초미세 공정에서의 안정적인 수율 확보 여부가 향후 수주 경쟁과 시장 점유율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28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양사는 올해 하반기 나란히 차세대 2나노 공정 양산을 앞두고 있다. 2나노 공정은 반도체 회로선폭이 2나노미터(1nm=10억
전기·전자
SK하이닉스 솔리다임, 낸드 호조에 상반기 '고성장'
최태원 회장의 아픈 손가락 '솔리다임'이 출범 이후 지난해 처음으로 연간 흑자를 기록하며 본격적인 성장세를 예고했다. 올해는 낸드 시장의 고성장에 힘입어 SSD(기업용 솔리드스테이트드라이브) 시장 공략에도 적극적으로 나설 것으로 보인다. 28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솔리다임은 지난해 전년 대비 193.9% 증가한 8조8488억원의 매출과 8306만원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하며 출범 이후 처음으로 연간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특히 당기순이익의 경우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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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甲의 배신" vs "乙의 과욕"···SK하이닉스·한미반도체 갈등에 시장도 '시끌'
SK하이닉스와 한미반도체의 반도체 장비 공급 갈등이 고조되고 있다. 한미반도체는 기업설명회를 연기하며 SK하이닉스와의 불편한 관계를 암시하는 중이다. 양사의 대립은 독점 구도 파괴와 가격 인상 문제로 심화되었으며, 이에 대한 시장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전기·전자
HBM서 기회 엿 본다··· 美 마이크론, 삼성·SK 맹추격
미국의 메모리 반도체 기업인 마이크론이 고대역폭메모리(HBM) 경쟁력을 키우기 위해 공격적인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전담부서를 꾸리는가 하면 생산능력을 키우면서 국내 메모리 반도체 기업들인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를 바짝 뒤쫓고 있다. 특히 글로벌 메모리 반도체 시장 내에서 3위에 머물러있던 마이크론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보호무역 기조 하에서 오히려 성장 가능성이 클 것으로 보여 국내 메모리 반도체 기업들을 따라잡을 수
재계
재계 총수들의 '광폭행보'···삼성·SK, HBM 주도권 사활
최근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수장들이 일본, 중국, 대만 등을 오가며 HBM 관련 외교 세일즈에 나섰다. 삼성전자는 HBM4 조기 양산을 추진하고, SK하이닉스는 시장 점유율 1위를 유지하며 경쟁 중이다. 이들은 글로벌 고객사와의 협력을 통해 반도체 시장에서의 우위를 강화하고 있다.
재계
최태원 SK 회장, 대만 출장길···TSMC와 전방위 협업 논의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대만을 방문해 TSMC와 AI 반도체 관련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곽노정 SK하이닉스 사장과 동행한 이번 출장은 특히 HBM 분야에서의 협력 강화 가능성을 엿볼 수 있는 방문이었다. SK하이닉스는 TSMC의 2025 테크놀로지 심포지엄에서 HBM4 및 최신 패키징 기술을 소개할 예정이다.
전기·전자
HBM의 힘···SK하이닉스 메모리 왕좌 굳히기
SK하이닉스가 작년에 이어 올해 1분기에도 삼성전자를 꺾고 메모리 왕좌 자리를 차지할 전망이다. 삼성전자의 반도체 부문을 담당하는 디바이스솔루션(DS) 부문이 선방했음에도 고대역폭메모리(HBM)를 등에 업은 SK하이닉스와의 영업이익 격차는 5조원 넘게 벌어질 것으로 보인다. 10일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SK하이닉스의 올해 1분기 실적 추정치는 매출액 17조1842억원, 영업이익 6조5194억원으로 예상된다. 매출액은 전년대비 38.3% 증가한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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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BM 강자' SK하이닉스, 삼성전자 제치고 D램 점유율 1위 등극
SK하이닉스가 삼성전자를 제치고 처음으로 D램 시장 점유율 1위에 올랐다. 2023년 1분기 SK하이닉스는 36%의 시장 점유율을 기록했으며, 특히 HBM 분야에서는 70%의 압도적 우위를 점했다. 인공지능 확산에 따른 HBM 수요 폭증에 빠르게 대응한 전략이 주효했다. 앞으로 HBM4와 HBM4E의 양산과 함께 고객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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