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약·바이오
CJ바이오사이언스, 경영진 교체로 재도약 시동···윤상배 효과는
CJ바이오사이언스가 경영 악화와 신약개발 성과 부진 속에 윤상배 전 휴온스 대표를 신임 대표로 내정했다. 마이크로바이옴 파이프라인의 임상 진전에도 매출 감소와 영업손실이 누적되고 있는 가운데, 윤 대표의 경영전략과 포트폴리오 다각화를 통해 실적 개선과 미래 성장동력 확보에 나설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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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바이오
CJ바이오사이언스, 경영진 교체로 재도약 시동···윤상배 효과는
CJ바이오사이언스가 경영 악화와 신약개발 성과 부진 속에 윤상배 전 휴온스 대표를 신임 대표로 내정했다. 마이크로바이옴 파이프라인의 임상 진전에도 매출 감소와 영업손실이 누적되고 있는 가운데, 윤 대표의 경영전략과 포트폴리오 다각화를 통해 실적 개선과 미래 성장동력 확보에 나설 것으로 기대된다.
유통일반
TRS 지급 보증 논란···공정위 "부당"·CJ "적법"
공정거래위원회가 CJ그룹 4개사가 파생상품 TRS(총수익스와프)를 무상 지급보증 수단으로 활용해 자금난 계열사인 CJ대한통운과 CJ 4DX를 지원한 행위에 대해 부당지원으로 판단했다. 공정위는 독점규제 및 공정거래법 위반으로 총 65억여 원의 과징금과 시정명령을 내렸다. CJ는 TRS가 적법한 금융상품임을 주장하며 반발하고 있다.
종목
'티빙-웨이브' 합병도 지지부진···반등 돌파구 안보이는 CJ ENM
CJ ENM 주가가 좀처럼 반등 돌파구를 찾지 못하고 있다. 올해 2분기도 어닝쇼크가 예상되는 데다 2023년부터 진행된 국내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티빙(TVING)과 콘텐츠웨이브(Wavve)의 합병도 더딘 속도로 이뤄지는 중이다. 11일 오후 1시 34분 기준 CJ ENM은 전 거래일 대비 0.86% 내린 6만9200원에 거래됐다. 지난달 11일부터 이날까지 10.7% 감소했다. 이 기간 코스피가 11.36% 상승한 점을 고려하면 시장 수익률을 역행한 셈이다. 지난 2023년
제약·바이오
CJ바이오사이언스, 신임 대표에 윤상배 前 휴온스 대표 내정
CJ바이오사이언스는 신임 대표이사에 윤상배 전 휴온스 대표를 내정했다고 8일 밝혔다. 윤 내정자는 중앙대 약대와 동 대학원을 졸업하고 카이스트에서 MBA 과정을 마쳤다. 또 종근당, 삼성물산(바이오 사업), GSK코리아, 동아ST, 보령제약 등을 거쳐 2022년부터 지난해까지 휴온스에서 대표이사를 지냈다. CJ바이오사이언스는 윤 내정자가 신약 개발 전략 실행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미래 성장동력 확보에 크게 기여할 수 있는 적임자라고
유통일반
CJ온스타일, 에스더포뮬러와 손잡고 월 8000원 건기식 선봬
CJ온스타일이 에스더포뮬러와 협업해 '국민 영양 프로젝트'를 통해 월 8천원대 초특가 건기식을 출시했다. 유산균, 멀티비타민, 오메가3 등 인기 건강기능식품을 역대 최저가에 제공하며, 카드·멤버십 할인 및 다양한 사은품도 제공한다. 품질과 신뢰, 가격을 앞세워 건강기능식품 시장 내 입지 강화를 노린다.
통신
공정위 '티빙-웨이브' 합병 조건부 승인···"구독료 인상 안돼"
공정거래위원회가 티빙과 웨이브의 합병을 조건부로 승인했다. 2026년까지 현행 요금제 유지를 명령하며, 소비자 피해 방지와 OTT 산업 경쟁력 강화를 노렸다. 새 정부 출범과 함께 K-OTT 육성 정책 방향성을 반영한 결정이다.
채널
정용진, 사촌 이재현 업고 '본업 집중' 본격화
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이 사촌 이재현 CJ그룹 회장의 물류망을 활용해 이커머스 구조조정에 나섰다. 수년째 적자를 이어온 SSG닷컴의 핵심 자산인 김포 물류센터 매각을 통해 자산 유동화를 추진하며, 수익성 중심의 '본업' 강화 전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 29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신세계그룹은 SSG닷컴 김포 물류센터 매각을 목표로 CJ대한통운과 협의하고 있다. 해당 센터는 경기도 김포시 고촌읍에 위치한 '네오002'와 '네오003'으로, SSG
식음료
CJ제일제당, 1Q 영업익 11.4%↓···해외 식품 '선방'
CJ제일제당이 올해 1분기 영업이익 3332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대비 11.4% 감소했다. 국내 식품부문은 소비 부진으로 정체됐으나, K-푸드 브랜드를 앞세운 해외 식품 매출이 북미·유럽 등에서 두 자릿수 성장률을 보였다. 바이오사업은 매출·이익 모두 감소했으나 수익성 중심 전략, 사료·축산 부문에서도 구조 개선과 신시장 회복이 이뤄졌다.
유통일반
11만 모인 '케이콘 재팬 2025'···삼성·대상·농심 등 참여
KCON JAPAN 2025가 11만 명의 현장 관객을 모으며 성황리에 종료됐다. 삼성, 삼양식품, 농심, 대상 등 국내 대기업과 중소기업들이 참여해 일본 현지에서 K컬처와 K-브랜드의 저변을 확대했다. 다양한 체험 행사와 신제품 홍보, 중소기업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한류의 4차 붐을 이끌었다.
식음료
CJ프레시웨이, 1Q 영업익 0.8%↑ ···"경기 침체에도 선방"
CJ프레시웨이는 1분기 영업이익 106억원, 매출 798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0.8%, 9.2% 증가했다. 온라인 유통 채널 매출은 3배 성장하며 외식·급식사업이 동반 성장했다. 단체급식 신규 수주, 프리미엄 푸드코트 오픈 등으로 사업경쟁력과 다각화를 강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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