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약·바이오
서정진 "해외 영업현장 지휘하러 가겠다···'3사 합병'도 진행"
서정진 셀트리온 명예회장이 28일 인천 송도 컨벤시아의 정기 주주총회장에 마련된 기자실에 깜짝 방문해 "위기 상황에서는 그룹 총수가 나서야 한다"고 말하며 복귀 배경과 각오를 전했다. 서 명예회장은 "불확실한 시대가 내년까지는 갈 거 같다. 태풍이 불 땐 경력이 많은 선장이 올라야 한다"며 "그룹 총수는 영업 현장에 들어가 할 수 있는 최선의 퍼포먼스를 해야 한다. 위기와 기회는 같이 있다. 열심히 극복해서 위기를 기회로 만들 것"이라고 강조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