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재계
최태원 회장, 유럽서 에너지 기업과 연쇄 회동···ESG 지형 넓혔다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대통령 특사 자격으로 스페인, 덴마크, 포르투칼 유럽 3개국을 방문해 글로벌 경영 행보를 이어갔다. 6일 SK그룹에 따르면 최 회장은 지난 2월 28일부터 3월 5일까지 특사 자격으로 3개국 총리 등 정부 관계자를 만나 2030부산세계박람회에 대한 지지를 호소하는 한편, SK그룹 회장으로서 각국의 에너지 관련 기업들과 연쇄 회동을 가졌다. 특히 최 회장은 덴마크의 '베스타스', 포르투갈의 '갈프' 등 각국 에너지 분야 주요 기업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