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에 취한 여성이 도로에서 경찰을 발로 차고, 뺨을 때렸습니다. 중국 하이난성의 한 도로에서 벌어졌던 일인데요.
여성에게 맞은 경찰은 행동을 멈추라고 경고했지만, 그녀는 말을 듣지 않았습니다. 결국 경찰은 그녀를 강하게 내동댕이쳐 제압했죠.
2023년 중국 신장 지역에서 촬영된 다른 영상에서는 무단횡단하던 여성이 단속하던 경찰의 뺨을 때립니다. 경찰은 여자의 다리를 걸어 넘어뜨렸죠.
같은 해 충칭에서는 술에 취해 경찰에게 발차기하던 여성을 주변 다른 경찰들이 함께 제압하는 일도 있었습니다.
이들은 모두 경찰 폭행의 대가로 구금되는 등 추가 처벌을 받았다고 합니다.
경찰을 폭행한 여자들과 이들을 강하게 제압한 경찰들. 우리나라 경찰이 이랬다면 어떻게 될까요?

뉴스웨이 이석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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