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배당 버틸 체력 키웠다···SK엔무브, 등급전망 '안정적'
SK엔무브가 탄탄한 재무 체력을 입증하며 신용도 상향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그간 우수한 현금창출 능력에도 높은 배당 성향이 발목을 잡으면서 재무지표 개선 여력은 제한적이었다. 그러나 이 같은 우려를 상쇄할 만큼 견조한 실적 흐름을 보이며 국내 3대 신용평가사에서 모두 '안정적' 신용등급 전망 평가를 받게 됐다. 한국기업평가는 작년 말 SK엔무브(AA)의 무보증사채 등급전망을 '부정적'에서 '안정적'으로 상향 조정했다. 등급전망은 1~2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