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재계
최태원 "노소영 관장 왜곡된 사실 주장···법정에서 공정하게 다뤄야"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의 손해배상 소송 제기 하루 만에 반박 입장문을 발표했다. 노 관장은 전일 최 회장의 동거인 김희영 티앤씨재단 이사장을 상대로 30억원 규모의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 최 회장 측은 "이혼소송과 관련한 노 관장의 지속적인 불법 행위에도 불구하고 정당한 법적절차를 통해 원만한 해결을 위해 대응을 최대한 자제해 왔다"면서 "하지만 노 관장이 1심 선고 이후 지속적으로 사실관계를 악의적으로 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