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총]KTB투자證, 박의헌 대표이사 사장 신규 선임

KTB투자증권이 20일 정기 주주총회를 통해 박의헌 전(前) 메리츠금융지주 사장을 대표이사 사장으로 선임했다.박의헌 신임 사장은 하나은행을 시작으로 베인앤컴퍼니(BAIN&COMPANY), 에이티커니(A.T.Kearney) 등 글로벌 경영컨설팅 회사와 메리츠화재를 거쳐 메리츠금융지주 대표이사를 역임한 바 있다.한편 이날 취임사를 밝힌 박 신임 사장은 “투자은행 및 기관 영업 강화, 새로운 영업채널 도입은 물론 중국, 태국 등 아시아지역 네트워크를 활용한 새로운 수

[인사]KTB투자증권

◇신규선임 ▲홍보팀장 전형덕

KTB투자證 “농심, 실망스러운 실적”···목표가↓

KTB투자증권은 4일 농심에 대해 지난해 실망스러운 실적을 기록했다며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기존 34만원에서 30만원으로 낮췄다. 김은정 연구원은 “농심은 중국 내 라면 판매량 증가, 백산수 국내 시장의 성공적 안착 등에 따라 올해 이익 턴어라운드를 기대해왔다”며 “그러나 지난해 3분기 이후 중국법인의 외부고객 수익이 둔화됐다”고 설명했다. 김 연구원은 “즉 턴어라운드의 열쇠였던 중국 법인 실적의 개선 속도가 기대치에

KTB자산운용, 이창행 전 SBI저축은행 IB사업부장 영입

KTB자산운용(대표이사 조재민)은 전략투자팀에 KTB투자증권의 주식운용부장 및 SBI저축은행의 IB사업부장 등을 역임한 이창행 이사를 영입했다. 새로 임명된 이 이사는 카이스트 산업공학과를 졸업하고 지난 1994년 대유증권(현 골든브릿지증권)을 시작으로 KTB네트워크 자산운용팀, KTB투자증권 주식운용팀 및 PEF운용팀을 거쳐 SBI저축은행(구 현대스위스저축은행) IB사업부에서 근무했다.특히 이 이사는 주식, 채권, 파생상품 등 각종 투자상품 및 메짜닌(Mezz

거래소, KTB스팩2호 코스닥 상장 승인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KTB스팩(기업인수목적)2호의 상장적격성 여부를 심사한 결과 상장을 승인키로 했다고 17일 밝혔다. KTB스팩2호는 다른 법인과의 합병을 목적으로 설립됐으며 소프트웨어, 게임·모바일, 바이오·의료, 신재생에너지 등 미래 성장동력을 갖췄다고 판단되는 사업을 영위하는 법인과 합병할 예정이다. KTB스팩2호는 상장예정주식 550만주 가운데 500만주(90.9%)를 공모한다. 자본총계는 4억9800만원이며 공모예정가액은 2000원, 공모금액

KTB투자證 “한전기술, 매출 성장 둔화”···목표가↓

KTB투자증권은 16일 한전기술에 대해 매출 성장 둔화에 따른 밸류에이션 지표 하락이 타당하다며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기존 6만원에서 4만3000원으로 하향했다. 신지윤 연구원은 “이번 어닝쇼크에도 불구하고 올해 이후 한전기술의 실적 추정치는 대체로 유지한다”며 “어닝쇼크가 회사의 핵심사업이 아닌 과거의 과오 때문이란 점에서 부정적 반응도 절제돼야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신 연구원은 “그렇지만 거듭되는 어닝 미스로

KTB투자證 “로엔, 작년 4Q 실적 예상치 부합”

KTB투자증권은 12일 로엔에 대해 지난해 4분기 실적이 예상치에 부합했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6만원을 유지했다. 최찬석 연구원은 “로엔의 지난해 4분기 매출은 850억원, 영업이익은 119억원으로 집계됐다”며 “영업이익 기준 컨센서스에 부합하는 실적이었다”고 설명했다. 최 연구원은 “올해는 10년간 축적한 데이터를 분석해 음반 기획사들에게 마케팅툴로제공하는 신규사업을 런칭할 계획”이라며 “또 다음달에는 스타쉽엔터테인먼트, 하

KTB투자證 “대웅제약, 지난해 4Q 어닝쇼크”...목표가↓

KTB투자증권은 10일 대웅제약에 대해 지난해 4분기 실적이 전년 동기 대비 35% 감소, 큰폭의 부진을 나타냈다며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기존 8만3000원에서 7만원으로 낮췄다. 이혜린 연구원은 “지난해 4분기 별도 영업이익은 57억원으로 시장 예상치를 60% 이상 하회했다”며 “일회성으로 반영된 올메텍·넥시움 재고보상 비용과 전년 동기대비 순증한 연구개발(R&D) 비용을 고려해도 약 30% 하회하는 수준”이라고 평가했다. 이 연구원은 “

KTB투자證 “한진해운, 유가하락 효과 나타나기 시작”

KTB투자증권은 2일 한진해운에 대해 유가하락에 따른 효과가 나타나기 시작했다며 투자의견 중립과 목표주가 6000원을 유지했다. 신지윤 연구원은 “지난해 4분기 한진해운의 영업이익은 유류비 감소 효과에 따라 546억원을 기록, 전년 동기 대비 흑자전환에 성공했다”며 “하지만 벌크부문 손상차손 인식으로 순손실은 389억원을 기록했다”고 말했다. 신 연구원은 “올해 선박유가 가정을 톤당 332달러로 하향 조정함에 따라 영업이익 추정치를 6503억원으

KTB투자證 “GS건설, 올해 점진적인 실적 개선세 유지”

KTB투자증권은 28일 GS건설에 대해 올해 점진적인 실적 개선세가 유지될 것으로 보인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3만5000원을 유지했다. 김선미 연구원은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은 34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흑자전환했다”며 “해외 플랜트·발전 프로젝트에서 추가원가손실 1200억원 반영됐으나 국내 주택부문 및 파르나스 실적 개선 등에 힘입어 연간 영업이익 가이던스 달성에 성공했다”고 분석했다. 김 연구원은 “GS건설은 올해 1분기 파르나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