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광주銀 영업창구 공동활용 업무위수탁 계약 체결

JB금융지주 계열사인 전북은행과 광주은행은 4일 오후 전북은행 본점에서 영업창구 공동활용을 위한 업무위수탁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에 전북은행과 광주은행에서는 유통장 입금, 유통장 지급, 계좌 조회, 잔액조회, 거래기록조회, 통장기장 및 만란으로 인한 통장재발행, 수신잔액증명서 발급, 부채잔액증명서 발급, 대출이자 상환증명서 발급, 주택자금대출상환 증명서 발급 등의 업무가 공동으로 가능해졌다.김한 광주은행장은 “전북과 광주

전북-광주은행, 서비스 하나로 제공한다

다음달 6일부터 JB금융지주 계열 은행인 전북은행과 광주은행의 서비스가 하나로 제공된다.JB금융지주는 30일 계열사 전북은행과 광주은행의 영업창구 공동활용 업무 위수탁을 통해 양행 간 입금, 지급, 조회, 통장정리·재발행, 제 증명서 발급 거래가 가능해진다고 밝혔다. 은행 간 공동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례는 국내 최초다.이에 따라 JB금융지주내 전북은행과 광주은행을 거래하고 있는 고객은 거래은 행 영업창구(지역·은행별)에 대한 제약이 없이 은

JB금융, 신임 임원에 김승택 상무 선임

JB금융지주는 30일 신임 임원으로 김승택 상무를 선임했다고 밝혔다.신임 김 상무는 61년생으로 용산고, 건국대 농공학과를 졸업했다.이후 1986년 전북은행에 입행해 선수촌, 장승로 지점장, 비서홍보실장, 신탁업무실장, 사회공헌실장 등을 역임했다.한편 이날 퇴임한 서한국 상무는 전북은행 부행장으로 자리를 옮겼다.

전북은행, ‘JB원더랜드’ 개관

전북은행은 지난 8일 ‘JB원더랜드’ 전시회 개관식을 갖고 두 달여 간 운영에 들어간다고 9일 밝혔다.올해 다섯 번째를 맞이하는 ‘JB원더랜드’는 산타 빌리지, 상상 속 마을, 세계 각국의 설경을 테마로 연출됐으며 사진촬영에 적합하도록 구성됐다.JB원더랜드 관람비용은 무료이며 전시 기간은 9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관람 시간은 주말을 포함해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며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 단 10명 이상의 유치

전북銀, ‘전북은행 46주년 기념 JB카드 빅 이벤트’ 시행

전북은행은 2일 창립 46주년을 맞아 JB카드이용고객을 대상으로 ‘전북은행 46주년 기념 JB카드 빅 이벤트’를 시행한다고 밝혔다.이번 이벤트는 오는 31일까지 1개월간 진행되며 연말 카드사용이 집중되는 음식점과 인터넷 몰 사용 시 각각 5% 캐시백을 제공한다. 또 전국 모든 가맹점에서 5개월 전액 무이자할부 서비스 혜택 등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된다.이 외에도 연말까지 개별소비세가 인하돼 할인 구매효과를 누릴수 있는 자동차(국산산차, 수입자동차

교보證 “JB금융지주, 구조조정·자본비율에 따른 우려 기우”

교보증권은 26일 JB금융지주에 대해 최근 기업 구조조정과 자본비율에 따른 증자 우려로 주가가 하락했으나, 현재의 우려는 기우에 불과하다며 목표주가 7800원과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JB금융의 주가는 대기업 구조조정 관련 충당금 우려와 BNK금융 증자 이후 자본비율에 대한 우려가 은행산업 전반으로 확대되면서 최근 1개월간 6.0% 하락했다. 특히 자본비율이 상대적으로 낮은 JB금융에 대한 투자매력도가 더욱 낮아졌다는 분석이다.하지만 대기업 구

JB·DGB 등 지방권 금융지주, 동남아서 맞붙는다

지방 금융지주들이 국내를 넘어 해외 진출을 적극 검토하고 있다. 새로운 성장동력 확보를 위해 경기도 진출에 이어 해외로 눈을 돌린 것이다.18일 금융권에 따르면 DGB금융지주와 JB금융지주가 동시에 캄보디아 프놈펜 상업은행 매각 관련 인수의향서를 제출하며 본격적인 경쟁의 불씨를 당겼다. 캄보디아 프놈펜 상업은행은 SBI저축은행과 모기업인 SBI홀딩스가 소유하고 있다. 특히 이미 캄보디아 지역에 10곳 가량의 지점을 운영하고 있어 인수에 성공할

(공시)JB금융지주·DGB금융지주, 캄보디아 프놈펜 상업은행 매각 LOI 제출

JB금융지주와 DGB금융지주는 각각 지난 달 16일과 30일 프놈펜 상업은행 매각 관련 인수의향서(LOI)를 제출했다고 16일 공시했다.

BNK독주 속 추격 하는 DGB···JB는 숨 고르기

BNK금융지주가 3분기에도 독주하는 모습을 보였다. DGB금융지주는 추격하는 모습이었고, JB금융지주는 숨 고르기를 하는 모양새다.금융권에 따르면 BNK금융지주는 올 3분기 누적 순익 4675억원을 기록하며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7.3% 증가했다. 경남은행의 계열사 편입으로 인한 계열사 간 시너지가 발휘됐고 비은행 계열사의 이익성장이 힘을 보탰다.특히 경남은행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42.8%(1192억원)증가한 2027억원의 3분기 누적순이익을 기록했다. 이는

하나금투 “JB금융, 성장전략 결실···이익성장 두드러질 것”

하나금융투자는 9일 JB금융에 대해 성장전략이 일차적으로 결실을 맺으면서 이익성장이 두드러질 것이라 평가하며 투자의견 매수에 목표주가 9800원을 제시했다.JB금융의 올해 3분기 순이익은 314억원을 시현했다. 광주은행 명예퇴직으로 인한 비용 301억원이 발생했지만 이를 감안할 때 금융지주 3분기 순이익이 440억원을 넘기면서 양호한 실적을 기록했다. 캐피탈도 180억원의 순이익으로 호조세가 지속되고 있고 전분은행도 순이자마진(NIM)이 하락, 대출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