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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화에어로 '쿨터' 체제 반년, 북미 중심 '현지화' 드라이브
- BYC 창업주 장차녀, 지분 지속 매입··· 행동주의 펀드 '트러스톤' 견제 나섰나
- 카카오톡 채팅 탭에 오픈AI 챗GPT 탑재된다
- 포스코그룹, HMM 인수 검토···"사업성 점검 단계"
- "美 AI 데이터센터에 사우디도 노크"···LG전자, 냉방솔루션 영업 '잰걸음'
- "3년 내 AI 기기 10억대로 확산"···AI 홈 혁신 선언한 삼성전자
- 아직 9월인데··· 양도소득세 재원 마련 나선 대주주
- 건설 회사채 훈풍 속 일부 기업 흥행 불발
- 대작 MMO '이미르·미르M' 해외로...위메이드, 실적 반등 '청신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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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인 불장'에 상장 노 저은 업비트·빗썸, 사상 최대 거래량 달성할까 거래소 풍향계
'코인 불장'에 상장 노 저은 업비트·빗썸, 사상 최대 거래량 달성할까
비트코인 가격이 신고가를 경신하며 국내 가상자산 거래소에서 역대 최대 거래량이 기대되고 있다. 업비트와 빗썸이 신규 코인 상장 경쟁 및 IPO 추진으로 2강 체제를 확립했다. 공격적 상장 전략과 거래 지원 강화로 시장 점유율을 높이고 있으며, 국내 원화마켓 거래액도 상승세를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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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모비스, '2027년 영업익 4조' 약속 재확인에 증권가 '매수' 유지 애널리스트의 시각
현대모비스, '2027년 영업익 4조' 약속 재확인에 증권가 '매수' 유지
현대모비스가 관세 타격에도 불구하고 2027년 연간 영업이익 4조원을 달성할 것을 약속했다. 이에 증권가는 이익 확대 방향성이 명확하다는 점에서 투자자들에게 '매수' 의견을 유지했다. 2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현대모비스는 오전 10시 43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1.49% 상승한 30만7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현대모비스는 지난 27일 'CEO 인베스터데이(CID)'를 통해 중장기 수익성 목표와 주주환원 정책 및 기술 경쟁력 확보 계획을 발표했다. 영업이익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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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핑카·패밀리카 모두 OK···'무한변신' 더 기아 PV5 야! 타 볼래
캠핑카·패밀리카 모두 OK···'무한변신' 더 기아 PV5
"못 보던 차인데...신차에요? 특이하고 멋있네요." 지난 18일 기아의 첫 전동화 목적기반차량(PBV) '더 기아 PV5'를 시내 도로에서 시승하던 중 스타렉스 차주가 천천히 지나가며 차량에 관심을 보였다. 낯선 차량의 외관이 호기심을 자극한 듯 해당 차에 몇 초간 시선을 멈추고는 이내 자리를 떠났다. 기아는 PV5 개발 초기 단계부터 고객을 직접 참여시키는 등 사용자 중심 개발 체계를 도입했다. 다양한 직업군의 사용자 니즈를 수집하고 1000여개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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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에코플랜트, 애물단지 자회사 2곳 매각 결정···"반도체·IPO 집중" IPO레이더
SK에코플랜트, 애물단지 자회사 2곳 매각 결정···"반도체·IPO 집중"
SK에코플랜트가 '종합환경기업'으로의 재탄생을 선언한 지 4년 3개월 만에 주력 환경관리 자회사인 리뉴어스와 리뉴원 매각을 결정했다. 당초 기대와 달리 두 회사의 영업 손실과 부채 폭만 불어난 데다 최근 SK그룹 차원에서 집중하는 반도체 밸류체인에 힘을 싣기 위한 전략적 선택이다. 19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SK에코플랜트 이사회는 이날 수처리 자회사인 리뉴어스(지분 75%)와 리뉴원(지분 100%)을 사모펀드 KKR(콜버그크래비스로버츠)에 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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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한화에어로 '쿨터' 체제 반년, 북미 중심 '현지화' 드라이브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마이클 쿨터 대표 체제에서 북미 중심의 현지화 전략을 강화하며 글로벌 방산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낸다. 미국 및 유럽, 중동 등에서 현지 생산체계와 전략적 네트워크를 확장에 힘쓰고 있다. 올해 상반기 방산 수출이 급증했고, 영업이익이 172% 이상 성장해 성과를 보이고 있다.
한화에어로 '쿨터' 체제 반년, 북미 중심 '현지화' 드라이브 -
유통·바이오
BYC 창업주 장차녀, 지분 지속 매입··· 행동주의 펀드 '트러스톤' 견제 나섰나
BYC 한석범 회장의 두 딸이 신한방 등 계열사를 통한 BYC 지분 매입을 지속하고 있다. 이는 트러스톤 자산운용의 경영 참여 요구와 내부거래 지적에 대한 오너가의 선제적 경영권 방어 조치로 분석된다. 최근 특수관계자 지분율이 72.65%까지 증가하며 경영권 분쟁 가능성은 낮은 상황이다.
BYC 창업주 장차녀, 지분 지속 매입··· 행동주의 펀드 '트러스톤' 견제 나섰나 -
IT
개인정보위원장 "KT·LG유플러스 해킹 피해 의혹 진상 파악 중"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가 미국 보안 매체 프랙의 보도로 제기된 KT와 LG유플러스 해킹 및 정보유출 의혹에 대해 진상 파악 및 내부 분석에 나섰다. 두 통신사에서 별도 신고는 없었으나, 위원회는 관련 기관·기업과 접촉하며 조사 중이다. 민간단체인 YMCA도 추가 조사를 요청했다.
개인정보위원장 "KT·LG유플러스 해킹 피해 의혹 진상 파악 중" -
금융
6월 국내은행 부실채권비율 0.59%···충당금적립률 165.5%로 하락
6월 말 기준 국내은행의 부실채권비율은 0.59%로 전분기와 동일하나 전년 대비 상승했으며, 부실채권 잔액은 16조6000억원으로 집계됐다. 2분기 신규 부실채권이 6조4000억원 발생해 기업·중소기업에서 증가세가 뚜렷했다. 대손충당금 잔액은 감소해 적립률이 165.5%로 낮아졌고, 금감원은 금융안정 유지를 위해 부실채권 관리와 대손충당금 적립 강화를 예고했다.
6월 국내은행 부실채권비율 0.59%···충당금적립률 165.5%로 하락 -
증권
아직 9월인데··· 양도소득세 재원 마련 나선 대주주
정부가 주식 양도소득세 대주주 기준을 50억 원에서 10억 원으로 낮추는 방안을 추진 중이나 확정되지 않은 가운데, 일부 대주주가 세금 재원 마련을 위해 주식 매각에 나서고 있다. 4일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김성운 실리콘투 대표는 지난달 28일과 29일 이틀에 걸쳐 보유 주식 5만 6000주를 매각했다. 공시에 따르면 매각 목적은 '양도소득세 납부 관련 자금 마련'으로 명시됐다. 주당 매각 단가는 각각 4만 6870원, 4만 6112원이었으며, 이를 통해 약 26억 원
아직 9월인데··· 양도소득세 재원 마련 나선 대주주 -
부동산
송파한양2차 재건축, 입찰 무산···단독 응찰에 절차 차질
송파구 송파한양2차아파트 재건축 시공사 선정 입찰에 GS건설이 단독으로 참여하며 입찰이 유찰됐다. HDC현산은 불법 홍보 논란을 이유로 불참했으며, 송파구청이 관련 사실관계를 조사 중이다. 이번 유찰로 재건축 사업은 불가피하게 지연될 전망이다.
송파한양2차 재건축, 입찰 무산···단독 응찰에 절차 차질 -
ESG경영
KT&G, 해외 실적 고공행진···주주환원도 '모범 답안'
KT&G가 해외 시장 성장에 힘입어 연매출 6조원 달성을 앞두고 있다. 해외 실적 호조로 중간배당 인상과 대규모 자사주 소각에 나서며 주주환원 정책을 강화했다. 아시아, 중남미 주요 지역에서의 궐련 수출 증가와 현지 밸류체인 전략 도입 등이 실적 성장의 주 요인으로 꼽힌다.
KT&G, 해외 실적 고공행진···주주환원도 '모범 답안' -
항공·해운
포스코그룹, HMM 인수 검토···"사업성 점검 단계"
포스코그룹이 국내 최대 해운사 HMM 인수를 검토 중이다. 삼일PwC와 보스턴컨설팅 등과 자문단을 구성해 사업성을 분석하고 있으며, 산업은행 등 주요 주주의 지분 매입을 통한 경영참여 방안도 논의된다. 해운업 진출은 철강·이차전지 사업의 한계 극복을 위한 새로운 성장동력 확보 시도로 해석된다.
포스코그룹, HMM 인수 검토···"사업성 점검 단계"